[내글 퍼옴] 주은 생각~~~
주은 생각
주은이는 내 초등학교 중학교 여자 동창의 여동생이다. 충청도 너무 작은 시골 마을에서 함께 컸기 때문에 서로 너무 잘 알고, 까무잡잡한 피부색에 유난히 말괄량이 같은 성격의 아이라서 가까워지기 편한 동생이었다. 나는 주은이를 보면 중학교 때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시골이라서 남녀가 함께 잘 어울려 놀았기 때문에 친구 만나러 간다는 핑계로 주은이네 집에 자주 갔다. 사실 친구 희은이 보다 주은이 보러간 것이었지만.... 이렇게 마음속에 주은이를 간직한채, 시간이 몇 년 흘러, 대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때 몇 년만에 대전에서 만났고, 주은이와 무척 가까워졌다. 주은이는 희은이하고 함께 대전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고, 희은이 만난다는 핑계로 주은이와 더 자주 만났고 그럴수록 더 가까워졌다. 여름방학 어느날 저녁에 희은이 주은이 나 이렇게 셋이 만나 식사를 하고 희은이와 헤어져 우리 둘이서 지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이때 내 마음속에 품었던 이야기를 했고, 주은이도 나를 좋아했다고 했다~~,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이야기를 했고, 처음으로 키스를 했다. 이때 처음으로 주은이가 처녀가 아니고 중학교때 동네 오빠에게 처녀를 주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난 너만 괜찮다면 난 괜찮다고 했고, 우리는 계속 만나기로 했다~~.
여름 방학 끝날 무렵 주은이가 우리 집에 놀러와서 함께 밤 늦게까지 이야기하며 밥을 함께 해 먹었다. 우리 집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계와 살림집이 분리되어 있었다.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이야기하며 가슴의 따뜻함을 서로 나누었고, 키스와 함께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처음으로 주은이의 젖가슴과 아래를 아아스크림처럼 맛을 보았다. 갈라진 틈사이 주위로 거므스름하게 자란 예쁜 잔디같은 털들은 부드러움을 느끼게 했고, 작은 갈라진 틈사이의 분홍 살색은 예뻤다. 작은 젖가슴 속에 파묻힌 젖꼭지는 조그만한 자극에 서서히 얼굴을 세상밖으로 들어냈다~~ 처음으로 먹어본 갈라진 틈사이의 아이스크림과 작은 뒷동산에 분화구 밑에 숨어있던 아아스크림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다~~지금도 가끔 주은이가 생각 난다~~~